中딥시크, 톈안먼 묻자 "다른 얘기합시다"…대만엔 "중국 영토"

2025-01-28 18:19:09  원문 2025-01-28 17:33  조회수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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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민감한 정치적 사안 묻자 답변 회피" 암호 형식으로 물으면 일부 답변…'우산 혁명' 설명했다 삭제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저비용 고성능 모델로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에 충격을 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하거나 편향적인 대답을 내놓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이날 '딥시크를 시험해 보니, 톈안먼과 대만에 관해 묻기 전까지는 잘 작동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국에서 인터넷 검열 대상이 되는 역사적 사안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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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iia · 888977 · 01/28 18:19 · MS 2019

    이는 중국의 전국정보안전표준화기술위원회가 자국의 생성형 AI에 '핵심 사회주의 가치'에 위반되는 내용을 포함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규제 대상으로는 '국가권력이나 사회주의 체제 전복을 선동하는 내용', '국가 안보나 이익을 위협하거나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 Greenlime · 1200541 · 01/28 18:20 · MS 2022

    어쩌겠나...중국기업인데

  • ?꾸준히 묵직하게? · 870828 · 01/28 18:23 · MS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