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답형이 재미는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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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ㄱ,ㄴ,ㄷ 5번을 정답으로 삼고 있는 문제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1번 ㄱ 2번 ㄴ 3번 ㄱ,ㄷ 4번 ㄴ,ㄷ 5번 ㄱ,ㄴ,ㄷ 이런 경우가 많았음
웃기게도 가끔 1번 ㄱ 2번 ㄴ 3번 ㄱ,ㄴ 4번 ㄴ,ㄷ 5번 ㄱ,ㄴ,ㄷ 요렇게 출제될 때도 있었는데 한 번은 3번을 정답으로 내세워서 대깨5번 합답형 믿찍5단들의 대가리를 속칭 칼푹찍 해버리는 사태 때문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문제 유형이기도 함
ㄱ이 왠만한 수학적 대가리가 있다면 풀 수 있는 좁밥
ㄴ은 이제 보통 수준의 학생들이라면 풀 수 있는데 초중~초급은 헷갈리는 중급 이상
ㄷ은 이제 진정한 상위권을 분별하는 최종 보스
임을 감안하면 ㄱ,ㄴ이 맞다는 걸 가정하고 ㄷ을 보는 순간
3번 ㄱ,ㄷ 4번 ㄴ,ㄷ 5번 ㄱ,ㄴ,ㄷ이 있음을 인지했을 때
자동으로 평가원을 향해 실실 쪼개주는 센스도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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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보면 닥치고 5 찍는 믿찍5단들도 실제 잇엇음
수학 가형 시절 무수히 많은 대깨5 합답형 믿찍5단
ㄱㄷ ㄱㄴㄷ면 항상 ㄴ 틀리고 ㄱ,ㄱㄷ중에 고민하게 만들던데
혹시 몇 년도 수능 첨으로 보심?
작수가 첨이에요
뭔가 고12 교육청에 그랬던적 꽤 많았는데
ㄱㄴ ㄱㄴㄷ중에만 고민했었고
ㄱㄷ ㄱㄴㄷ인적은 항상 ㄷ을 고민했던거같음
아 그럼 이거랑 거리가 좀 멀겟네여
근데 모든 선지가 이어지는 게 참 놀라웠음
와 윽건이 머리좋네~ 싶었음
ㄹㅇ 전개력 지림
다시 부활하면 좋겠음
이거 근데 맞으면 아드레날린 상승 지수 개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