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채굴은즐거워 [1362260]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02-02 17:05:26
조회수 404

좀 슬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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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의대 갈때는

내가 성공의 기회를 얻는 사다리에 올라탄 줄 알고 마냥 기뻤는데


지금은 내 세대의 의사는 그냥 딱 중산층이 한계라는거 느끼고 절망옴


내 자식에게는 나처럼 힘들지 말고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크라고 자수성가로 좋은 수저 물려주고픈 꿈이 무너짐


내가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음

그냥 열정을 잃어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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