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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상처를 잘 받는 편이라
대화할때 말을 극도로 주의해서 하는편인데
이러다보니까 남한테 맞춰주면서 내가 화낼 상황인데도 화를 못냄
어릴때부터 상처 잘받아서
상대가 심한 말을 해도 그게 객관적으로 심한말인지 판단이 안됨
본심 숨기고 학교를 다니니까
적당한 친분의 지인은 많은데 나랑 진짜 친한 친구가 별로 없는 것 같음
사람들이랑 사이는 좋은 편인데 일부 사람들이 나를 만만하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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