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우 [401107] · MS 2012 · 쪽지

2016-01-16 09:53:16
조회수 3,073

4수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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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정신 못차리고 공부 x도 안하다가 점수 개판으로 나오고.
재수때 기숙학원 들어가서 살면서 처음으로 독기품고 공부만 했는데 국어 과탐 말아먹고.
삼수는 학원다니면서 하면 집에 너무 부담주는것 같아서 일부러 공익신청해서 공익하면서 공부했는데 영어를 말아먹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벌써 사수네요.
주변에 재수삼수 안한 친구들은 다 군대가버리고.
내년 2월에 공익근무 소집해제인데...
이번이 정말 마지막 기회인것 같네요.
올해는 정말 마음을 다잡고
여름지나서도 페이스 잃지않고 끝까지 해봐야 겠습니다.
올해 다시 재도전하게 되신 모든 n수생분들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 지금 가지고 있는 목표 끝까지 잃지 않고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르비 가끔 책사러 들릴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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