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가장 효과적으로 전지문 반복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학생이라는 점을 밝히며 누군가는 이 방법을 믿고 실천해보길 바랍니다.

EBS에 대한 공부법은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생각하시는 분

들은 꼭 필요한 것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 EBS는 반드시 해야하는가?

->  반드시 해야만 합니다.

  물론 실력이 굉장히 좋아서 수능 지문을 풀어낼 수 있지만 EBS를 통해 조금 더 시간단축이 된다면  논란의 여지 없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 아닌가

* EBS, 암기 하기엔 공부하는 것 같지가 않다.

-> 저도 했던 고민입니다. EBS의 핵심은 첫 문장을 읽고 주제 및 내용이 떠올라야 하는 것인데

 이렇게만 공부하면 평소에 내가 영어 공부를 하는지, 내신 공부를 하는 지 , 정말 시간 아깝고

 공부는 안 되는 느낌이 듭니다!!

* 1일 , 3회독 복습 시스템 (각 회독의 목표를 세우자)

 그래서!!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잡았던 분량은 1일 1강. 1권에 1달 정도 걸렸습니다. 이 양은 개인의 공부 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겠죠? 하지만 1일 1강도 저한테는 충분했습니다.

 1. 1일 1회독의 목표. (실전처럼 풀기. + 진도)

-> 1강을 들어가서 우선 1강에 있는 문제를 실전 처럼 풀었습니다. 목표를 두세요. 실전이라는

가정 하에 집중력 있게 실전처럼 풀어내도록 하세요.

2. 1일 2회독의 목표. (정독과 나만의 목표 설정)

-> 이 점이 point 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ebs 를 공부하는데 암기만 해서는 공부하는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ebs 목표를 세웠습니다. ebs 한 지문을 가지고 정말 많은

 분석을 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고려해야할 것이 어느 정도의 진도도 필요하고 ebs만 붙잡기 보다

 ebs는 'ebs 스럽게' 활용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고난도 학습이 병행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ebs만 붙잡고 공부하기엔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저같은 경우엔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우선은 지문의 내용을 쭉 읽었습니다. (구문을 매끄럽게 해석하는 것) 이것은 기본적인 목표였고

 추가적으로 ebs 지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공부하려하면 끝이 없었기에 저만의 목표를 세웠습

 니다. 예를 들면 이 지문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추론해 보겠다 라는 목표를 잡고 어느 정도

 분석을 하고 가끔은 이 지문 안에서 논리적으로 어려운 문장을 '추론' 하는 연습을 해보겠다 !

 라는 식의 너무 많은 분석이 아닌 특정한 point를 주어 저만의 목표를 세워 공부했습니다.

 수특 1강부터 5강까지는 전 문장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 추론하는 정도, 6강부터 10강은 모르는

문장 추론 이런식으로요.

 이 부분엔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 같아요. ebs를 완벽하게 분석하는게 좋다는 의견도 있을거고..

 하지만 저는 ebs의 결국 핵심은 최종적으로 첫문장 , 주제 , 키워드를 아는 것이고

 그것만 하기엔 뭔가 공부하는 것 같지 않으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저만의 포인트를 잡고

 적용하는 정도로 ebs를 활용했습니다.

 ebs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ebs 이외의 고난도를 대할줄 아는 능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ebs 만 몰빵할 수 없었습니다.

3. 1일 3회독. 결국은 실전이다.

그렇게 쭉 읽으면서 저만의 point로 공부를 한 이후에는 최종적으로 첫 문장만 읽고 주제,

keyword를 생각해보는 자가 test를 했습니다.

 결국 ebs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내용의 친숙도, 그리고 정말로 주제를 한 번에 도움 받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 작업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 EBS 와 고난도 대비를 같이하자. 

ebs 만으로 모든 공부를 하려 하기 보단 하루의 영어 공부를

1. 단어 2. EBS 3. 고난도 대비 이렇게 나누었습니다.

 결국 본질은 단어와 고난도 대비이고 EBS는 필수적이지만 비중적으로 부차적이라는 생각을

 해서 EBS는 가장 효율적으로 그렇지만 무언가 얻어가는 것은 있게 하기 위해 플러스 알파라는

 마음으로 저만의 POINT를 세웠던 겁니다.

 잊지 마세요. 결국 EBS를 넘어서는 고난도 대비와 단어, 단어 추론 능력은 길러야만 합니다.

* EBS는 많이 보는 사람이 승리한다. 찍어서 공부할 생각하지 마라. 내 인생을 누군가에게 걸지 말자.

저렇게 저는 1달에 1권씩 보았습니다. 굉장히 천천히 보았어요.

하루에 EBS 한강을 저렇게 보면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1회독은 10분 안쪽 2회독은 40분 3회독은 5분정도 걸렸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한 강씩 꾸준히 했고 9월 쯤에야 전체 EBS를 끝내고 다시 EBS 수능 특강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1달 정도를 EBS 전체 2회독 하는 데에 투자를 했고

10월 달 3회독에 들어가서는 2주, 그 이후부터는 몇 일에 한 번씩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최종적으로 EBS 를 익혀보기 위해 '연계 + 비연계'를 풀어보면서 실전을 느껴보았구요.

 EBS는 변형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저는 전지문 5회독 이상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봅니다. 불안하시면 EBS에 좀 더 투자해 저보다 빠른 시간 내에 끝내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반드시 비연계에 대한 대비를 최 우선으로 두고

 EBS는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세요. 자신의 목표를 세우는 방식도 좋고

 그저 내신처럼 암기해도 좋습니다. 결국 EBS의 핵심은 전지문 반복이라는 것을 잊지마시고

 효과적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EBS를 공부하는 방법은 다양한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전지문을 5회독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저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전 글도 많은 관심들 보여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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