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공부해볼건데.."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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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비문학 어렵고 문학 쉽고 연계율 낮을 때는 EBS 유기하고 기출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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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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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이 무한 n수박을 사람들 되게 많을 거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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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열받네요. 맨날 지는 귀마개 쳐끼고 실모풀다가 얼굴빨개진 리본돼지마냥 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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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1등급에서 그 위를 원하는 사람이 기출을 붙잡고 독해력에 몰빵해야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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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축구를 연습한다고 칩시다. 슛하기, 패스하기 이렇게 자잘자잘하게 훈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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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험지에 있는 가장 어려운 수2 킬러 너무 어려워요 풀이에 모순이 없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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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상인데 보면 수시러 대다수는 붙은거에 감사하면서 학교 열심히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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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 시즌1, 이해원n제 시즌1은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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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음?? 어설프게 듄 하다가 이도저도 안돼서 걍 망할 것 같은데.. 독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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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ㄷ 툰드라 ㄷ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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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서강뱃이 이쁨 18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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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1에서 높은 2 사이 강의는 따로 안보고 실모랑 병행할 예정입니다 오리온 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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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리는 참이라는 증명이없다 2. 따라서 귀류법 증명도 없다 3. 따라서 공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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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안 받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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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북스 질문 0
19일에 주문한거 배송상태가 그대론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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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독서지문 각개격파 잘함 문학도 논리적인 근거 의거해서 정답&오답선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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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면 모할까 진짜 궁금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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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8점 9
아슬아슬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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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다했다 8
나도 렘같은 미소녀 메이드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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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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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은 고난도 선거구 문제가 1 문제 나오거나 이어져있는 2문제만 나오는데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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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뭐 연계 공부하려면 뭐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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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고 조금 살살 써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은 처음봤네 수학 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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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수학, 탐구에 비하면(상대적) 각자 다른 방법으로 고득점 얻는 경우가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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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대 부모들, 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에 1000만원 전달 1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작성·게재한 혐의로 구속된 사직 전공의 정모씨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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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실모) 이감 언매 N제 vs 이감 오프 파이널 언매 0
지금 시기에는 뭘 푸는 걸 추천하시나용?? 이감 오프 파이널에 있는 언매 다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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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건 아닌데 맨날 질문 올릴때마다 같은분이 답해주셔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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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기출N제 0
아수라만 해도 ㄱㅊ으려나요 강의는 안듣고 교재만 사서 풀게요 좀 옛날기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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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니라고 생각함. 당연히 독해력이 기본인건 맞고 강사나 책이 그걸 훈련시켜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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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간다 뀨뀨대 5
나는 전설의 뀨뀨대에 입성한다, 수능 만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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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이력서만 4개씩 제출하는 엠생이 되어버린 것이애오 하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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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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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노베고 키스타트 시작햇는데 어원법이나 책에 나오는 단어들 다 외워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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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텐 시즌2 난이도 어떤가요? 15,22급 20% 13,14,20,21 80%정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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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학교갈자격은 니들이따지는게 아니라 걔네 학점이 증명하는거임 걔들이 학점4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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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공부는 취미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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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할만한 듯? 지로 21 삼각 26 수열 27 오늘 자정까지 잘하면 끝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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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퀄 좋고 어려우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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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충 ㅈ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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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47 6평 50 9평 50 시그모는 45~50사이 왓다갓다해요 44모는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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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림. 0
30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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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해드림 68
설거지 하기 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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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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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데 심심하당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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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충? 질문 16
자퇴하고 수능 준비한지 4개월 되어가는 꼬마 정시파이터인데요 가끔 올라오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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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끼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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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따지면 객관식문제밖에 못푸는주제에 객관식이 거의없는 대학시험은 볼수나있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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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S1 끝냈고 시대모의반 컨텐츠랑 강사컨텐츠 하는중인데 수능 전 마지막 N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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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더럽게
'좋아요'가 조아요!
엘레나님글은 선라잌 후감상
크 ...좋아요
조아요^^
맞아요 정말. 2달정도 됐는데 솔직히 하루12시간버티는것도 미칠것같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1주일정도때는 아무것도아니고 서울대 정문 박살낼 기세였는데 1달 지나가니 도저히 시작할때의 1주일의 열정만큼 집중해서 공부할 수 가 없더라고요. 습관하나로 버텨요. 정말 많이많이 힘든 과정인것같습니다.
대단하세요ㅜㅠ같이 화이팅합니다
이런 글 감사해유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지나가던 대학생 1 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814335 예전에 제가 오르비에 남겼던 똥글인데 (시간이 남아도는 분은 타임킬링용으로) 읽어보시면 제가 딱 위에서 언급된 어느 한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걸 걸고 죽을힘을 다해 공부' 해서 나름 성공한 학생입니다.
적어도 제가 느꼈던 '모든 것'의 의미는 정말 나의 '모든 것' 입니다. 제가 했던 공부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지극히 평범한 방법으로 한 공부였고, 저는 이 방법을 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말해줬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의 학생도 그렇게 해내지 못했습니다.
제 머리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 저보다 머리 좋은 학생도 수업이 만나 봤지만 그들이 저처럼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내걸은 '모든 것'의 크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각오'의 차이고 '필사적임'의 차이이며 '절박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강성태'씨의 온라인 방송에서 잠깐 대화를 길게 나눠 본 적 있었는데 그때 강성태씨의 말에 격하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다수의 학생들에게 방송과 강의에서 하는 말들이 제가 학교 후배들, 과외학생들 멘토 학생들을 만나며 해왔던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더군요. 이 글의 작성자님이 하신 말과도 매우 유사하구요.
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 아니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 안되는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 상상속의 그 일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그에 응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우연도 필연의 연속이며, 목표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그 잘못은 지극히 본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절대 못하는 일도 아닙니다. 목표에 취해 열심히 달리다 한번쯤 뒤를 돌아보면 여러분 스스로도 지금까지의 여정에 놀랄 겁니다. 힘내세요
기존의 나를 버리고 바뀐다는 건 말도 안됨.
지금의 나를 바꾸어 나가는 거지
좋은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