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1번부터 20번 문항 총평 및 1/2등급 컷 예상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8515921
1번 문항. ★
전형적인 ㄱ~ㄹ 밑줄 쳐놓고 특징을 묻는 문제.
선지도 너무 특색없어서 아주 쉬운 문제
2번 문항. ★
아동학대라는 현상에 대한 시의적 주제에 대한 사회문화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문제.
선지와 제시문이 아주 평이하여서 쉬움.
3번 문항. ★★
자료수집방법에 대한 비교분석 능력을 묻는 문제.
A, B, C, D를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 문제 난이도는 높지 않았음.
4번 문항. ★★
전형적인 지위와 역할에 대한 종합선물세트 문제.
최근 경향이 역할 갈등이 어렵게 나오는 것이 아님을 문제를 통해 보여줌.
5번 문항. ★★★
A, B가 순환론인지 진화론인지 뭔지도 안알려주고 그냥 무턱대고 묻는 문제.
정신착란이 올 수 있어서 어렵지만, 문제 난이도 자체는 쉬웠음.
6번 문항. ★★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문제는 2016년 잘 출제가 되지 않았지만,
다시금 출제할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임.
사회적 소수자 문제는 항상 독해 문제로 출제되나, 사회적 소수자를 규정하는 4가지 기준에 입각하여 출제가 됨.
7번 문항. ★★
힘을 뺀 양적 연구에 관련된 문제임.
어렵게 낼려면 훨씬 더 어렵게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관련 개념들을 완전히 숙달해야 함.
8번 문항. ★★
연구 윤리 문제를 올해에도 내겠다는 의지로 보임.
문제 난이도는 역시 높지 않고, 체크만 해두면 문제 푸는 것이 어렵지 않았음.
9번 문항. ★★
여러가지 사회별 특징에 대한 부분이 직접적으로는 교육과정 밖으로 벗어났지만,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어떻게 출제가 될까 걱정이 되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출제가 됨.
선지는 기출 선지에서 전부 출제가 되어 난이도가 높지 않았음.
10번 문항. ★★★
여러가지 도형들을 활용하여 정신착란을 일으킨 문제이나, 문제 난이도 자체는 사실 높지 않음.
(가)가 발명, (나)가 자극 전파, (다)가 직접 전파라는 사실만 기억하고,
상호 교류 이외에 다른 제 3국과의 교류가 없었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있으면,
문제 난이도는 급격하게 떨어짐.
11번 문항. ★
문화를 이해하는 태도에 대한 아주 일반적인 수준의 문제임.
너무 전형적임.
12번 문항. ★★
일탈을 설명하는 이론에 관한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임
성취수준을 강화한다는 것으로 보아 조금더 어려운 문제에 대한 대비까지 필요함.
13번 문항. ★★
사회집단과 조직에 관련된 문제임.
C에 해당하는 사회 조직은 B에 속하지 않으나, B의 구성원은 C의 구성원이다.
라는 말이 너무 어렵고 힘들게 들린다면 그냥 공부를 안한 것.
굉장히 평이한 수준이였음.
14번 문항. ★
교육에 대한 관점이 다양하게 소개될 것처럼 교육과정 바꿔놓고 문제 출제방식은 똑같음.
15번 문항. ★★
각 미디어에 대한 서열화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임.
다만, A가 신문인데, 텔레비전보다 신뢰도가 낮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어보임.
(문제푸는데에는 지장이 없지만)
16번 문항. ★★
계급론과 계층론을 도표화해서 나타냈음.
B, C, D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으로 접근했다면 문제가 난해해질 수 있으나
문제는 그런 것에 대해 전혀 묻고 있지 않음.
17번 문항. ★★★
수특에나 나올법한 허접한 문항을 평가원에서 출제함.
단순한 숫자놀음이므로 문제푸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임.
18번 문항. ★★
3단원 전반에 대해서 물어봤음.
작년에는 문화의 속성을 단독 문항으로 주로 출제했으나,
올해는 3단원 전반적인 문항으로 출제할 수도 있음을 시사함.
19번 문항. ★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물어보는 문제는 항상 쉽고 전형적임.
20번 문항. ★★★★
문항자체는 어렵지만 풀리는건 쉽고 시사하는 바는 많은 문제임.
사회문화 선택자들도 앞으로는 수적 능력을 갖춰야만
정말 어렵게 물어보는 문제에 대해 정답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2013학년도 15번, 2016학년도 15번 등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들어가길 바람.
(부족하면 사이다도^^)
1컷은 20번이나 10번을 틀린 47점,
2컷은 둘 다 틀린 44점을 예상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지도리님 닉 볼때마다 너무 커여워서 깨물어주고싶어여..이과지만 좋아요 누르고 갑니당
10번 그 세모만 보고 갑국이랑 접변안했다고 생각할수있어요 저도고민했구요
하긴 저는 그 문제를 보자마자 '이런 가정 하나 누가 해주면 정말 고마울텐데..'
라는 생각으로 가정을 둘러보는데, 딱 있더라구요.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감이 생길꺼에요 ㅇ_ㅇb
저도 47 44같았는데.. 입시 사이트들은 48 45or44잡네요..
10번 문항 을국에 갑자기 1차변동에 세모가 생긴건 왜 갑국의 영향을 받은건가여 ㅠㅠㅠ 고민하다가 3번했는데 답이 5번이더라구요
저도 그거 틀렸는데 을국이 1차변동에서 자극전파를 받았고 갑국 외에 교류하는 나라는 없으니까 갑국으로부터 자극전파를 받은것같네요..ㅠ
자극전파가 외재적변동이기때문입니다
7번을 틀려 47... 문제를 잘 읽어야한다는 깊은 깨달음ㅠㅠ
7번을 틀렸다는 건 괜찮아요 b 더 잘할 수 있어요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