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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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테리어몬이었을당시
한 여성분을 너무 사모해서
便문을 휘갈기던 때가 있었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변문을 날려봅니다
첫는에 반한다는것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의 본질도 모른 채 겉모습으로
마음을 빼앗기다니요
그러면서 혼자만의 사랑을 하곤 합니다
스스로 아파하고, 스스로 즐거워하며
아무 이득도 없이 시간을 보내기에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수험생인 여기 모두
남은기간 부디 정진하시고
사랑은 잠시 미루도록 하자구요.
아아
가슴속에 묻어둔 말이 있습니다
이성과 감성사이에서 고민할 때는 이성을 선택해라
맞는말입니다
머리로는, 상황으로 보아서는 이성을 선택해야 옳지만
이 감성이라는게 자꾸만
방해를 합니다
그래도 버팁시다. 모든게 참고 버티면 됩니다
걱정은 잠시 접어둡시다.
요리를 자주하면 요리가 늘고
운동을 자주하면 운동실력이 느는것처럼
걱정을 자주하고, 짝사랑을 자주하면
그것조차도 느는법입니다
항상 명심합시다. 감성이 이성을 '탐'하지 않도록...
걱정마세요 아무걱정말아요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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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님 첫눈에 반한게 아닌 짝사랑이더라도 이성을 탐하는 감성인가요?
언제나 적절한 조화는 이롭습니다만
저같은경우는 한번 자리잡으면 거침없이 감성이 커지는 그런 사람이라서...
물론 사람마다 다릅니다
커진다...구요?
아니... 정화가 필요합니다! 박제가 되어버렸군요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실학자 박제가
한 사람을 잊기위해 빨리 대학에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싶어요
동글대총장님께서 이런 사연이 있는지 정말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주님ㅜ
전 믿지 않습니다
운명적으로 끌리는 사람은 있는듯...
아 닉 탐나요
아니 대왕님께서..
와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녜요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그녀의 침묵
어... 아...
아닙니다
테리어몬어디갔어요!
제 마음속에... 거울을보면 테리어몬이 있을지어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