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DS 모의고사 윤리와 사상 시행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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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 문제 출전.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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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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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상도 유배라서 사투리 돌아오게 생김 ㅠ 아 내 표준어 돌려줘 공주처럼 말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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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가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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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거처음이라 너무 떨려 무슨 말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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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ㅋㄲ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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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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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이후 서로 욕박고 공부하는데 따라오기는 잘따라오고 성적도 오르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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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권규호 패스 수학 : 신승범 패스 영어 : 심우철 패스 탐구 : 백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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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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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말편하게 하라고함 (난 계속 존대함) 얘가 개바쁘긴한데 선톡은안옴 근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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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공부좀 해라 9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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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사탐런을 할 때 투투런을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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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통합사회 존나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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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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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4등급 확통러입니다 대성패스 구매 생각중인데 세젤쉬로 개념 잡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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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경제처럼 영업하는 사람 vs 이미 데인 사람 구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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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크포 심특이 11
한석원의 크리티컬 포인트 이창무쌤 심화특강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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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성이고 나이 차이 3살임 내가 만만하게 생겼나 그래도 숙제나 시키는건 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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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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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문 공부법 8
개념 인강을 들음 윤성훈 업로드가 개느려서 최적 2026 압축개념으로 다시 리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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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반가면 1
재종컨 강사컨 따라가기도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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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정법 3
정법이 숨은 꿀통임 특히 과탐 3등급이하는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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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 말고 나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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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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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치고 오랜만에 다시 수능을 응시할까 고민중입니다. 제가 지금 수능 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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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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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불허 대학교 최하위과 VS 사탐 지원가능 대학교 상위과 나는 전자가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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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버기 3
왜케오래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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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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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부 뭐하지 1
윤성훈은 오줌터는거마냥 강의를 찔끔찔끔 올려서 진도 나가고싶어도 못나가고 강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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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물안준다고 음식안준다고 주인한테 욕이나 협박하면 안무섭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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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영상들은 못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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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인강 듣고 수능특강 푼 다음에 기출을 실모처럼 풀기 가능?? 자이스토리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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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d누르면서qe누르는게 부자연스러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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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 씻고 옷 잘 빨아입고 해도 뭔가 묘하게 꼬질한 느낌이 안 사라지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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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22개정으로 샀는데 원순열 빠진거빼곤 나머진 동일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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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으로 출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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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푸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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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법도 꽤 멋있는데 정법이라고 줄이니까 ㅈㄴ 간지남 약간 도술 이름 같기도 하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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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 리틀 빗옵 키스 미 킬 미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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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3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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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땜에 ㅇㅂ이나 이런데에 서바,강사컨이 너무 많이 풀려서 그런거도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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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때 되면 엄마가 나물 반찬 가득에 찌개에 고기에 밥 주고…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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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보신분 제가 흡연자라 이번에 담배를 가져가고 싶은데 걸리면 퇴소더라구요 가져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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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김준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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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이 20일이고 별개로 할 때마다 15만덕 드는 줄ㅋㅋ 닉변을 안 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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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어가 5-6등급인데 매3비를 공부하려고 샀는데 이게 수능 평가원 기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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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만 봤을때
오잉 재수생이신데 모의고사내신건가요?.?
만드신거 자체가 대단하신 거죠:)
제시문은 그렇다쳐도 선지들의 출처는 공개하실건가요?
1.6번의 4번선지는 왜 틀렸습니까?
2. 12번의 ㄷ 은 왜틀렸나요? 주자,양명 둘다 양지는 인정하는데
3. 14번의 4번선지 왜 안됩니까
1. 흄은 자신의 감정이 아닌 사회적 공감을 바탕으로 행위하는 것이 도덕적 행위라고 봅니다.
2. 양지에 대한 주자와 양명의 입장은 다릅니다.
주자는 양지는 선한 행위를 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보는 반면
양명은 양지를 인간의 본성 그 자체로 보고 있습니다. (수능특강 날개 부분에 있어용)
3. 규칙공리주의자들은 규칙들이 상충할 때는 결국 행위공리주의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규칙들이 상충할 때는 미리 정해놓은 규칙을 적용할 수 없다고 볼 것입니다.(규칙공리주의에 대한 비판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1. 3번에 3번: 세상 모든 존재의 실상을 파악하는 지혜'에서 실상이란 단어를 쓸 수가 있나요? 존재의 실상이란 개념을 부정되지 않을까요 ?
2. 4번에 1번: 틀린 부분이 없어보이는데, 왜 틀린가요?
3. 6번에 4번도 맞아요!
4. 11번에 3번: 지눌은 돈오=자성 직관= 해탈. but 부처됨은 아님' 이라 보기 때문에, 돈오하면 윤회를 벗어나는 것이 되지 않나요? -> 4번에 불성은 그저 단박에 깨닫는 것이고 부처가 되기 위해 선정과 지혜를 함께 닦아야 한다고 보는 것 같아요.
5. 14번에 1번: 더 큰 쾌락은 '양적인 것'을 의미할 수도 있어서 더 나은 쾌락으로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문제 감사합니다
1. 실상이란 진실의 모습·존재의의·진실재(眞實在)를 가리킨다(위키백과) 라는 내용을 참고해 볼 때, 불교에서 '실상' 이라는 단어는 쓸 수 있습니다. '실체'와 '실상'은 다른 의미이지요.
2. '무위'라는 것은 인위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로, 모든 행동을 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는 아닙니다.
3. 다시 보니까 해석에 따라 맞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 일단 출제한 의도는 '자신의 감정이 아닌 사회적 공감에서 나오는 행위만 도덕적 행위가 된다' 라는 점에서 틀렸다고 봤는데, 그 자신의 감정이 공감과 일치한다면 옳을 수도 있는 거 같아요.
4. 지눌은 돈오 후 점수를 강조합니다. 즉, 인간이 자신의 불성을 직관(돈오)하더라도 습기가 남아있다면 해탈하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지요. 해탈하지 못한 사람은 윤회하게 되므로, 지눌은 돈오하여도 인간이 윤회할 수 있다고 봅니다.
5. 밀이 질적 공리주의자기는 하나, 양적 쾌락을의 극대화를 부정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5번에 5번이 안되는 이유가 뭐죠? 이황만 이의 유위적 특성, 작용을 강조하는게 맞지 않나요? ㅠ
최근 기출문제 제시문을 보면, 이황 제시문에서 '이의 '본체'는 무위하나, 그 본체의 무위함만을 보고 작용이 없다고 함은 옳지 않다'는 내용의 제시문이 있습니다. 요즘 기출문제나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서 출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