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495790]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22-03-06 21: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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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러 필독]수능특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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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를 다룬지 벌써 5년차가 넘어가네요.


그동안 EBS 교재를 인강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 혹은 하기 귀찮다고 무시하는 수험생들을 너무나도 많이 봤습니다. 


강조합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EBS(수특,수완)는 엄연히 '유일한' 수능 연계교재입니다. 어느 과목이든 간에 신유형 혹은 새로운 지엽이 평가원에서 출제가 되었다 하면 대부분은 EBS에서 이미 언질을 준 유형 혹은 내용인 경우입니다.


6,9,수능 이후에 분석서를 만들거나 총평을 쓰기 위해 문제를 풀어보다보면 새롭다 싶은 문제가 있으면 항상 빼박 아니라 다를까 EBS 연계교재에 1.유형 2.문제 형식 3.내용 이 셋 중 최소 한 개 이상이 이미 있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봤습니다.


일반사회, 윤리, 역사, 지리 할 것 없이 다 중요합니다. 평가원의 기출과 EBS 연계교재는 시험지가 어느 선까지 출제될 수 있는지, 즉 우리가 어디까지 공부하며 대비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지침서이기 때문에요.


출중하신 인강선생님들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잘 정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정리해주는 것만 쓱쓱 보면 된다는 착각에 빠지는 것을 염려하는 것입니다. 


정리된 내용을 쓱 보는 것과 본인이 내용을 정리하거나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특히 시간 많은 N수,반수생들 솔직히 날 잡고 하루 투자하면 수특 다푸는 것 알잖아요. 


수년째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발 EBS 푸세요. 사회탐구를 선택했다면 EBS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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