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으로 [362021] · MS 2010 · 쪽지

2011-01-16 22:58:30
조회수 791

서울대12합격 그리고 징기스칸 이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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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정신이 좀 왔다갔다 하는 사람같네요.
첨엔 서울대 12인지 먼지 하는 사람.너무 절박한 나머지.나름 잔머리 굴려서 추가 합격이라도 노리는 줄 알았는데
올리는 글 가만 보니..한이 맺힌 사람 같군요.아예 12년도 입시로 서울대 갈거라고 3수 내지는 4수를 벌써 준비하고 있는거 같은데
주위에서 명문대에 대한 컴플렉스나 구박이 심해 트라우마가 생긴거 같아요.
3-4년전 입시 자료를 찾아오지 않나 도대체 머하는 짓인지.올해 어디 썼는지.입시는 쳤는지.
제 추측으로는 서성한 한군데 반수해서 실패한 거 같은데..측은한 마음도 없지는 않지만  저 정신 가지고 12년도 입시 잘 치겠나??
징기스칸은 12년과 증상은 비슷한데.최소 10년 이상 쌓인 마음의 상처인거 같네요
이번에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30년 한을 토해내듯이(명문대 못나온 설움을 토로 했었죠...)
저 사람도 출신대학때문에 스트레스 장난아니었던거 같아요..
올리는 문장을 보면 최소 40-50대 이상이고.4년제 대학은 나온것도 같은데 말이죠

참 대한민국 학벌사회의 씁슬한 단면을 보는거 같군요.저 두사람 보면.
자기 실력과 능력을 믿고 나아가면 되는데.먼가 단단히 의식이 뒤틀린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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