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를 하고자 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70025575
현역 화 확 한지 세지
수능 직전 한달간 공부 못했습니다
백분위 기억 안나서 등급은
2 5 2 1 2 3
명지 합
재수 화 확 한지 사문
4개월 반 했습니다
백분위와 등급
98 75 2 2 92 96
시립 경희 홍익 합
올해 삼수나이에 쉬었습니다. 다만 집에서 보면 작수에서 수학빼면 얼추 비슷하더라고요 탐구는 오히려 높고
반수 당시에 수학에 공부시간 70퍼센트 쏫았던거에 비해 안오른게 너무나 아까워서 전과목 다 고루 해보고 싶습니다.
육군 가서 시립대 학벌로 괜찮은 부대 노려보고, 적당히 준비하면서 전역하고 2-3개월 빡세게 공부해서 100 85 1 1 100 100 노려보고자 합니다.
근거로, 국어는 비문학은 거의 만점 나와서 화작과 문학만 잡아주면 되는데 문학 공부를 제대로 안해본거라 공부하면 오를둣 합니닼
수학은 수능당일 미끄러졌던거도 있고 그래도 조금씩 할거 생각하면 백분위 10퍼정돈 노릴법해보이고요.
영어도 감독관 이슈로 수능 당일에만 저랬던거고 고정1 실력이고요
사탐도 두과목 합친게 세문제 틀린게 전부 의문사에 집모 풀면 많이 틀려야 한문제라서요…
국어 사탐 조금 다듬어서 만점 실력 만들고, 수학 조금민 올려주면 100 85 1 1 100 100이 무리는 아닐듯합니다.
꼭 하고싶은 이유는, 수학에 너무 집중 안했으면, 영어 감독관 이슈 없었으면, 국어 문학도 공부했으면, 사탐 의문사 없었으면 싶어서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또, 지금 전공도 과생활도 전부 못해먹겠습니다.
요점은,
1. 제 목표가 현실적인가요?
2. 이 성적으로 문디컬이 가능한가요? 원광은 국수 반영비가 유동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니면, 일반과는 고대 사범대 가능한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적 88 1
일단 2등급일 것 같습니다 뭔가 느낌이 그래요...
-
위에가 원본 아래는 2차창작
-
없음말구
-
삼각함수 6
각변환하면 2cos(pi/6) 맞나요? 각변환을 문제마다 언제 쓰는지 아직 포인트가...
-
수학만 높2고 나머진 다 컷이에요
-
99 98 1 99 99 94 69 4 75 80 이게뭐람
-
군바 7
잘 있어요
-
내가 아는 후배들 수능 거의 전멸 상태인 것 같은데.. 다른 학교도 비슷한 상황임?
-
퍼센트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이번에 모의지원도 만들고 돈 벌려고 하는거라지만 수험생...
-
ㅈㄱㄴ
-
국수수영탐단과,,다니고 컨텐츠 다 사고..... 엄마 등골 브레이킹 지리게함 내가...
-
메가스터디에서 채점 했습니다.. 탐구하나가 망해서 좀 많이 불안한데 가능할까요 만약...
-
누구나 갖춘 능력은 다르다는걸 인정하면서도 타인의 노력을 깎지 말것 내 인생에...
-
나는 꿈을 좇겠음
-
삼도극 무등비 2
N제 푸는데 이제 버려도 됨?
-
가채 -> 실채 -> 최종까지 ㅇㅇ 지금 64퍼면 기대접고있는게 맞겠죠?
-
23이랑 난이도 비슷한거같은데
-
사문 제시문 12
근데 이번에 왤케 제시문많이나옴..? 사탐런때문에..? 평소 난독증지리는사람인데...
-
24 뭔가 촌스러움 26 뭔가 미래지향적임 25 = 5² , 대칭이 맞는 느낌
-
군인 있나여? 7
훈련소에서 폰 얼마나 할 수 있어요?
-
임정환 하트 트레이닝도 나쁘지않았던거같긴함 그래도 저 둘이 젤 만족스러웠음ㅋㅋㅋㅋ
-
26국어 1
19핵불 20평이 21약불 22핵불 23평이 24핵불 25평이 26..?
-
감을 못 잡겠네 국숭?
-
불독서 메타는 이제 지양할거같긴함ㅇㅇ 불언매 불문학 약불독서 이정도가 상한선인듯
-
행님들 여태까지는 이투스가 제일 정확해요?
-
친구꺼 장난으로 BB인거 AA로 바꿧는데 한번밖에못바꾼데요...
-
삼육대 수리논술 4
어땠음 나 간호고 두개 못품
-
커플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다들 대학생활동안 CC 세 번은 해본다고 하네요
-
어차피 가도 옯붕이들이 쓴 대학정도면 수능끝나고 깔작한정도론 붙을가능성이 없음
-
왜어려웟다는거지 물론 난 30 뻘짓해서 틀렸지만ㅜ 27은 공식만 알면 되는거아니었나??
-
작년,올해수능 문학만점이면 문학전문과외가능한가요
-
잘하는걸 살려야지
-
ㅅㅂ ㅈㄴ쉬웟다 ㅇㅈㄹ
-
전 저거 없어서
-
쌩재수랑 반수랑 반반이긴 한데 대학 서울대 이상 노릴만한 애들도 메디컬 간다고...
-
현역 화 확 한지 세지 수능 직전 한달간 공부 못했습니다 백분위 기억 안나서 등급은...
-
블부이 점심 5
간짜장 먹을꺼임
-
원주각이 뭔지도 모른채로 수1 들어가서 삼각비도 헷갈리고 삼각함수도 어렵고 수열은...
-
실채점 전에 라인잡는 거 별 의미 없는 듯..특히 2~3등급권은 가채 실채 변동폭도...
-
내신 1.24에 2합5 최저 맞췄습니다(가채점)… 안정권이라도 봐도 될까요??...
-
해본사람 있나요? 많이 어렵나요?
-
절대 그런일은 없을것같은디
-
논술학원 가기싫어죽겠는데.....
-
이거 배송올 때 군대에 있을거라 바로 못 받아봄..ㅠㅠ
-
두번중 한 번은 핵폭탄 확정인데 아마 내년이 불국어 불수학 내후년이 불탐구이지...
-
ㅈㄱㄴ
-
국어 질문잇어요 2
피램이랑 심차누쌤 인강이랑 둘중에 뭐할지 고민이에요 훙… 각각 장점이나 단점?...
-
글경 1
언매확통정법사문 백분위로 91 97 2 85 96 인데 성글경 추합 ㄱㄴ할까요
투표를 안달아서 좋아요로 받을게요
1. 현실적 목표다
2. 헛소리 집어치워라
1 수학은 올릴수 있는 카드라 생각
ㅇㅈ 수학을 존나게 하는 선택지도 있음
양도 양이고 실력이 느는 공부를 해야해요
매너리즘에 빠져서 인강만 듣거나 하면 정체돼요
고민하고 또 고민
인강만 듣는짓은 수학에서 해보면서 잘못된 방법인거 느꼈어요. 수학은 다른 방법 찾아볼거같고, 인강 재대로 안들어본 국어랑 사탐을 조금 들어보려고요. 마지막 한 조각이 인강인가 싶어서요.
+ 오수에 확신이 없어서 이 글을 쓸 정도라면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1년 쓰는 게 남들이링 다를 거라서
자칫 잘못하면 미궁속의 장수생 될까봐서요
애매하게 계획하고 가능한지 따지지 마시고
ㄹㅇ 이대로는 못 살겠다
남들이 뭐래도 나는 이거 해야겠다
하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슴다
말이 거칠어서 죄송합니다
필요한 얘기인 것 같아 적었어요
화이팅입니다..저도 휴학내고 해볼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