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진짜 웃긴게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71314385
사람들은 다 자기가 한 정도까지는 노력인줄 앎ㅋㅋㅋㅋ
수학 1컷은 노력 아님? 서성한? 중경외시? 인서울까진 노력 아님?
누구한텐 그게 아무리 노력해도 쳐다도 못볼 재능의
영역임
아니 애초에 왜 본인의 성과에서 재능의 요소를 배제하는지 모르겠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메디컬말고 일반과도 과외 많이하나요?
-
반박은 안 받음
-
점공계산기 0
이렇게 되는데 왜이러는거에요? 이화 심찬우 고려 연세 연고 중앙 중대 발표 조기
-
과학은 여기에서 완자로 진도 나가는데 퇴원하고서는 완자 물 화는 다 끝나있을듯...
-
취향 조사 9
ㄱㄱ
-
나도 윤서인 작가님 와이프 같은 여자랑 결혼하고 싶음 7
애국보수+씹덕 ㄹㅇ 내 이상형임
-
노추+척아이롤+미림+마늘+생강+치킨스톡+페페론치노 해서 물붓고 전자렌지 10분 돌리는중 15
듣도보도못한요리가 나올것임
-
거액 받고 해외 블랙요원들 신상정보 中에 통째로 넘긴 정보사 군무원 무기징역 구형 4
수년 간 정보사령부 소속 해외 블랙 요원들의 신상 정보 등을 중국 첩보기관 등에...
-
저 649.7인데 추추추추합으로 될까요?
-
약수 목표로 최저학점 반수 예정입니다 작년 물1 지1 응시했는데 약대 수의대가...
-
부모님끼리 친하셔서 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지낸 친한 동생의 알몸 or 속옷차림을...
-
尹 체포 전 "2년반 더 해 뭐하나, 차라리 들어가는 게 편하다" 0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되기 전 “나라가 종북 좌파들로 가득차...
-
ㄹㅇ 나도 네이비즘 보고 정확히 누른것같은데 어케 당첨이 안되는거지 다 어둠의 담요단인가
-
냥대떨어지면 2
성한서 지지함
-
가 왜 0일까요..
-
이제야 시대 라이브 들어볼까하는데 삼수를 하고도 물리 개빡통이라 고민이네요 개념이...
-
여기서의 좋다 나쁘다는 실력을 의미 하...저도 알고 싶지 않았는데 한 동네병원이 알려줌뇨
-
방금 맥 업데이트했는데 이제 폰 알림도 여기서 뜨고 미러링까지 되네
-
재수땐 좀 올해끝내야한다는 마음가짐때문에 이악물고 절대ㅜ안미루고 공부했었는데...
-
점공 허위일리는 없고 그냥 귀찮은건가 미지원점공 안보나보네
-
나같은놈 있음? 진짜 차이 개나는학굔데 정작 낮은곳 칸수가 더 안나오는
-
죄다 책임은 안지고 권리만 누리려고 하는거같음
-
목 왜케 아프지
-
진짜 ㅈㄴ 큰것 같음 지방에 개인병원갔을때는 초음파찍어도 뭔지를 모름 서울 모...
-
제일 짜릿함 엄마미안...
-
노력<<< 진짜 웃긴게 55
사람들은 다 자기가 한 정도까지는 노력인줄 앎ㅋㅋㅋㅋ 수학 1컷은 노력 아님?...
-
이원준쌤은 그냥 바로 주요 키워드 잡고 구조도 그리시던데 전 짜구 엉뚱한거...
-
오르비언들의 의견은? 어제 김젬마t 영상보고 생각남
-
과외가 안 구해진당... ㅠㅠ 심지어 연대 수시 예비도 받았는뎅... ㅠㅠ 오르비...
-
영어황 계심뇨? 5
ㅈㄱㄴ
-
이정환t 현강 0
2월 달에 들어가면 많이 늦나요?
-
안 막혔으면 5트럭 정도 하고 싶은데 걍 롤체 자체에서 환율 쌩까고 모든 나라 가격을 맞췄네...
-
기본문제에서도 케이스분류가 잘 안됨.. 어떻게해야할지 감이 잘 안와요 이거 하다보면...
-
그냥 반영비 보고 나한테 유리한곳 쓰는게 베스트 아니냐 둘다 또이또이인데 나라면...
-
내년 사문 응시자 현역 수 증가 N수생 증가 사1과1 응시하는 실수 증가 사탐런...
-
랑데뷰
-
쿠팡알바보다 학원알바가 쉬움 ㅇㅇ
-
흠
-
최소 고전,문법 같이 지식적인 측면은 모르는 거 없게, 그리고 기출 한바퀴 정도 쓱...
-
없어진 수학지능 살리기용 쎈(a,c단계 제외) 빠르게 -> 뉴런+기코+수특 ->...
-
국어 유기해도됨? 14
수학ㅈ됨ㅅㅂㅋㅋㅋ 국어유기하기 (여름방학에 다시 주워서풂) Vs 그냥 1일 30제 계속하기
-
혹시 진학사 쓰시는분중에 성대 소프트 쓰신분 있으면 660.3 점 몇등인지 알려주실...
-
짜피 고시는 학부/학과 안보니까.. 복전 전과는 투머치인것같은데..
-
697.3 점이면 진학사 점공 기준 몇등인지 알려주실 분 있으실까요 너무 감사합니다.
-
경희대 국제학과 1
국제학과에서 공대나 서울캠 문과로 전과가 어려운 편인가요..? 경희대 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
보통 군대가 일년 반인데 1학기 끝나고 가면 2학기 중에 전역하고 2학기 끝나고...
-
사차함수 개열심히 체육해서 답 구한다음 빠답까지 스윽 확인후 보람을 느끼며 강의...
-
올해 약대 8
폭난 것 같나요..? 스나 갈겼는데 ㅜㅜ
-
6시 땡 하고 클릭했는데도 6시부터 할 수 있다는 메시지만 여러번 뜨고 실패함
갠적으로 정말 노력도 재능이 맞음…. 진짜 안할 사람은 뭔일이 나도 절대 안함
애초에 재능과 노력은 반댓말이 아닌데 왜 맨날 이 두 요소가 이분법적으로 나뉘는지도 모르겠음
이거 ㄹㅇ임
노력만능주의만큼 좆같은 게ㅜ없음
논리적이고 치밀한 비판은 역시 강평b
ㄹㅇㅋㅋ
ㄹㅇ 나보다 머리좋은 사람이 있다 = 내 머리가 나쁘다 가 아닌데 착각함
크게 공감하는 글
그리고 이런 말도 성공하거나 재능 있는 사람이 써야함
재능 없는 사람이 이런 글 쓰면 그건 너가 노력을 안해서~~ 노력했으면 이정도는~~ 이런 말로 공격들어옴
살면서 ‘XX까지는 노오오력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크게 네 부류였음.
자기가 가진 운이나 재능을 인지조차 못하고 살았거나
운이나 재능을 알면서도 ‘노력하는 나’의 뽕에 취한 사람들
노오오력을 팔아먹어서 뭔가 장사하려는 사람들(하버드 네시반을 필두로 한 불쏘시개 자기개발서들)
아니면 진짜 공부를 1도 해본적이 없어서 남하는건 존나 쉬워보이는 사람들
??? : 재수를 했는데 성적이 안 오르면 그게 인간입니까?
하버드 네시반ㅋㅋㅋㅋㅋ 그거 나 초중딩때 나온 책인데
???: 땅X한테 1년을 배웠는데 5등급이면 노력안한거아님??
사실 이런 모든걸 다 떠나서, 다름을 받아드리는 것 부터가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이긴 해요
노력은 어디까지인거고 누구는 뭘 더 잘하고 서로 존중해야하고
이딴거 다 필요없음
초등학교때부터 "다름" 에 대해, 그리고 공동체에 대해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던 사람들이 기성서대들이라서
' 아 1년내내 유명 수학 유튜버와 밀착과외 해도 점수가 안오르는 학생이 있을 수 있지' 그럼그럼'
이거 하나가 지금 전국민이 안되고있어서
사실 이 모든건 교육 문제에요..
난 남들보다 좀 쉽게했다는생각은들어도 아무리열심히했는데이걸못할거라는생각은안듬...
제일 싫어하는 말 리스트:
××대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하다.
수능 정도 시험에 재능을 따지냐ㅋㅋㅋ
내가 진짜 재능 없는데 노력으로 1등급 찍었다.
상위 1프로나 재능따지는거다.
그냥 원래 공부가 다 재능임. 메디컬도 재능, 스카이도 재능, 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도 재능임.
애초에 재능이 있다/없다 2가지로 나눌수도 없고, 상대적인거고 정도의 차이인데 상위 몇프로만 재능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 거기다가 노력도 재능이고,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 찾아내는것도 재능임. 우리는 재능의 범위 내에서 최고점을 찍어보기 위해 노력할뿐 재능이 압도적인 힘인게 맞음ㅇㅇ
교대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하다...
교대까지는.......
ㄹㅇㅋㅋ
노력 많이 안 해도 의대 성적 나오는 애들 태반임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구먼…..
ㄹㅇ 그래놓고 의지박약 어쩌구 ㅋㅋ
요즘 연구결과(사실 몇년전부터 나와서 오르비에 글도 썼었는데 예전에) 보면 노력하는 것 자체가 상당 부분 타고나는 거...
adhd라는 질병이 존재하는 시점에서 노력도 재능임을 부정하긴 힘들듯
노력만능주의는 틀렸고 노력은 배신을 하지만 내가 믿을건 노력밖에 없다는 점이 참 안타까운거죠.
노력도 필요하긴한데 노력만으로는 절대 안됨, 재능 무시못함
노력하면, 노력만으로..
알게모르게 진짜 무서운 말들
누구는 3시간도 못 앉아있는데
누구는 10시간 앉아있어도 힘들지 않음
3시간도 못 앉아있는 이에게 말하겠지
'노력이 부족한거라고'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라는 것 하나로 이미 끝난 문제임. 노력하는 게 재능이 아니라면 뒤짚을 수도 있겠지만
아닌데? 노력으로 1등급까진 가능한데? 나도 4등급이였는데 1등급 만들었는데? <<< 걍 ㅋㅋㅋㅋ
피로사회라는 책이 떠오르네요
맞긴한데 나한테 재능타령하는애들중에서 나보다 공부 많이 하는애는 한명도 못봄
아 본인 adhd있고 약먹음
걍 보면 난 노력하는 재능이 좀 타고났다는걸 어릴때부터 느끼긴함
제친구도 콘서타 최대치 꾸준히 먹고있는데 약빨일수도 있겠지만 진짜 뭐 하나 꾸준히 하는거 잘하던
나도 콘서타 매일먹고있는데 노력하는 재능이 없는편인듯..
근데 현실적으로 수험생들한테 해줄수있는말이없음
넌 재능없으니 안되라고 할수도없고
재능은 바꿀수없지만 노력은 바꿀수있으니까;;
노오력충게이들은 니네들말하는거니까 제발 이 글 읽고 성찰하자
분명 노력은 재능이 맞습니다 처음엔 저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수록 사람마다 노력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흔히 신체적, 정신적 한계일 수도 있고 흥미의 정도가 정해진 것일 수도 있죠 본인의 한계를 파악하고 그것을 최대한 꽉꽉 채우고자 한다면 후회없는 수험생활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보다 한계가 명확해도 좋습니다 다만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걸 알게 되면 남과 비교하는 일도 의미없단걸 깨닫게 되겠죠...
정신론 개뚜까맞아야하긴해
세상은 재능으로 다 나눠먹음. 재능있는 상위 n%가 다 해먹는 세상. 그게 성공한 삶이냐는 모르겟지만 이건 팩트임.
그래도 공부 정도면 고등입시 내에서는 가장 노력으로 비빌수있는 영역같은데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는 게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수험생에게 공부는 재능이다! 라 말할 수는 없는 일이라...
사람마다 노력으로 갈 수 있는 대학교가 다르겠지
모두가 노력하면 xx대학교까진 갈 수 있다라는건 틀린 말일듯
같은 시간을 주어져도 노력과 무관한 부분에서 차이가 남. 본인이 임하는 마인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부족해서 공부를 제대로 안하거나 하더라도 잘못된 길을 항함
그럼 행동을 강제로 반복해서 좋은 공부 습관을 만들면 되지 않겠냐 하는데 갑자기 사람 성격이 변하지 않는 한 애초에 습관이 만들어질 수 없는 뇌상태라는 거임.
는 모르겠고 노력 안한 Team 05면 개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