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백악관 대변인 데뷔… 첫 질문을 온라인 매체에 ‘파격’

2025-02-02 15:24:29  원문 2025-01-29 17:10  조회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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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언론 브리핑을 열고 ‘데뷔전’을 치렀다. 1997년생인 레빗은 미국 역사상 가장 어린 백악관 대변인이다.

레빗 대변인은 28일 백악관 언론 브리핑실에서 백악관 출입 언론 매체들을 상대로 약 46분간 브리핑을 가졌다. 그는 이날 종이 몇 장만 들고 브리핑룸에 나타났다. 역대 백악관 대변인들이 두꺼운 서류철을 들고 연단에 섰던 것과는 비교되는 대목이다. 레빗은 지난 21일 폭스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알고 있고 모든 서류가 항상 내 머릿속에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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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iia · 888977 · 2시간 전 · MS 2019

    이날의 첫 질문권은 기성 언론 매체가 아닌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 브레이트바트에 돌아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백악관 기자회견의 첫 질문을 AP통신 출입기자가 하는 관행을 깬 것“이라고 했다.

    이어 레빗은 백악관 출입과 취재 기회를 기성 언론들이 아닌 소셜미디어 기반의 ‘1인 미디어’들에게도 확대하겠다며 “수많은 미국인, 특히 젊은이들이 전통적인 텔레비전 매체와 신문에서 돌아섰다”고 파격 발언을 했다.